바이오디젤 원료 유채 국내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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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2007-09년 1500ha 시범사업 추진 … 손실 26억원 보전 대체에너지인 바이오디젤의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유채 재배가 정부 차원에서 본격 추진된다.농림부는 바이오디젤 원료의 국내생산을 위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바이오디젤용 유채 생산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3월14일 발표했다. 시범 재배규모는 500ha 3개소, 총 1500ha이며 시범사업 참여 농민에게는 1ha당 170만원, 총 26억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보리와 유채 재배시기가 같은 점을 감안해 현재 보리가격의 70% 수준인 유채를 재배했을 때 발생하는 손실을 보전해주기 위한 것이다.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민은 500ha 이상 단지화된 재배지를 확보하고 유채 생산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어야 한다. 지자체가 협약서와 자체 추가지원 방안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첨부해 4월13일까지 농림부에 신청하면 정부가 평가해 4월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이 시작되면 유채 생산기술 지도는 시ㆍ군 농업 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이, 유채 수매와 검사ㆍ저장ㆍ운송은 농협이 대행하고, 바이오디젤 생산기업이 생산된 유채를 인수한다. 농림부는 2005년부터 바이오디젤용 유채 생산사업의 경제성 분석과 관련 품종 및 농업기계 개발을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해왔다. 현재 바이오디젤 원료의 3분의 2는 수입 대두유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국내에서 수거된 폐식용유를 활용하고 있다. 정부는 현재 바이오디젤 보급정책을 통해 민간 정유기업들과 자율적으로 협의해 디젤연료의 0.5%, 연간 9만㎘를 바이오디젤과 섞어 공급하고 있는데, 앞으로 혼합비율을 5% 수준까지 높일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7/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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