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테비아, 중국 제2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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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식품원료ㆍ농작물 생산 매출 200억원 … 제1공장은 곧 완공 허브식물 스테비아를 활용해 친환경제품을 생산하는 전북 정읍의 바이오벤처기업 한국스테비아가 중국 장쑤성(江蘇省) 공장을 착공했다.한국스테비아는 3월18일 정일환 대표와 중국 합자기업인 부려몽 생태농업발전유한공사 왕화동 총재 및 관계자, 옌청시(鹽城市)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 스테비아 중국 제2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3월20일 발표했다.
한국스테비아는 1월 산동성 곡부시 현지에서 중국 1공장인 성왕그룹과 합자기업 기공식을 가졌고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지 1공장 및 2공장에서 스테비아 농법으로 생산되는 과일류와 채소류 등 스테비아 농산물은 2008년 중국 베이징올림픽에 공급할 예정이다. 제1공장에서는 스테비아 사료첨가제와 스테비아 건강식품을 생산하는데, 사료용 생산능력이 500톤에 달하며, 매출이 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2공장은 스테비아 재배농장을 함께 갖추고 있으며 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스테비아 정일환 대표는 착공식에서 치사를 통해 “중국에 합자기업 형태로 세워지는 중국 1공장 및 2공장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집중해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화학저널 2007/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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