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 마지노선 1100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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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1090-1100달러 형성 … 신증설 봇물로 추가하락 불가피 프로필렌 가격은 3월23일 FOB Korea 톤당 1090-1100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아시아 프로필렌(Propylene) 시장은 전주의 35달러 급등에 대한 반작용과 PP 생산기업들의 구매 저조로 1100달러가 붕괴됐고 추가 하락도 예상되고 있다. PP(Polypropylene) 가격이 CFR FE Asia 톤당 1235달러로 2주 연속 하락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프로필렌-PP 가격 스프레드가 톤당 120달러 수준에 불과하고 에틸렌 폭락세가 반영되면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해 프로필렌 가격도 1000달러 이상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타이의 PTT도 1월말부터 Map Ta Phut 소재 No.1 크래커의 정기보수를 실시하면서 프로필렌 생산능력을 42만톤으로 5만톤 증설해 4월 중순 가동할 예정이다. LG대산유화도 3월1일부터 대산 소재 에틸렌 크래커의 정기보수를 실시하면서 프로필렌 생산능력을 42만톤으로 15만톤 증설해 4월초 가동할 예정이다. 미국의 프로필렌 가격은 3월23일 FOB US Gulf 파운드당 44센트로 톤당 970달러에 그쳤으나 아시아까지 운송비가 300달러에 달해 아시아 수출에는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한편, 유럽의 프로필렌 가격은 3월23일 Polymer 그레이드 기준 CIF NWE 톤당 850-860유로로 15유로 하락했다. 표, 그래프: | Prop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7/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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