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사원 채용 선호 36.5%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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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2004년 44.8% 이후 최고수준 … 제조업ㆍ중소기업 채용 위축 2007년 국내기업들의 인원 채용규모가 2006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100인 이상 고용기업 709개를 대상으로 채용 전망에 관해 조사한 결과, 2007년 예상 채용규모가 2006년 대비 21.4% 감소할 것으로 파악됐다고 3월28일 발표했다. 제조업, 비제조업이 각각 24.4%, 16.8% 줄어들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17.2%, 32.4%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졸 이상 학력자에 대한 채용규모는 30.4% 감소하고, 고졸 이하 채용도 10.4%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됨으로써 대졸 이상 학력 취업난이 상대적으로 심화될 전망이다. 대졸 이상 채용과 관련해서는 제조업이 33.2%, 비제조업이 26.1% 각각 감소하고, 대기업이 27.2%, 중소기업이 37.0% 각각 감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채용계획을 묻는 질문에 <있거나 이미 채용했다>고 응답한 곳이 46.8%, <현재까지 인력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한 곳이 22.3%, <채용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거나 유동적이다>는 곳은 30.9%로 나타났다. 채용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2006년에 비해 16.2%p 낮아졌고, 채용하지 않거나 규모를 줄이려는 곳은 인건비 압박(23.7%), 정치ㆍ경제의 불확실성(23.4%), 가동률 저하(15.8%), 투자규모 동결ㆍ축소(15.8%)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신입과 경력직 채용비율은 63.5%, 36.5% 수준으로, 경력직은 2006년에 비해 8.6%p 상승해 경력직 채용이 두드러지는 추세를 반영했다. 또 정규, 비정규직 채용비율은 각각 80.1%, 19.9%로 나타났다. 경총은 2007년 채용이 위축된 것은 환율하락, 원자재 가격급등과 더불어 대선정국에 따른 정치ㆍ경제 불안요인 심화 등 대내외적인 악재로 경기전망이 어둡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표, 그래프: | 국내기업의 신입ㆍ경력사원 채용비중 변화(2003-07) | <화학저널 2007/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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