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승인 얻으면 2008년 실용화 … 공업용 국한 유해성 차단 BASF PlantScience)가 유전자변형(GM) 감자를 상품화한다.BASF는 2007년부터 Max Flanco 연구소의 기술을 채용해 개발한 아밀로펙틴(Amilopectin) 함량 100%의 녹말(전분)을 성분으로 하는 GM 감자의 시험재배를 독일, 네덜란드, 미국 등에서 시작하며, EU의 승인을 얻으면 2008년 봄 이후 실용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래종 감자에서 생산되는 녹말은 성분이 80%의 아밀로펙틴과 20%의 아밀라제(Amilase)로 구성돼 있고 아밀마제는 녹말을 응고시키기 때문에 제지공정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화학제품으로 처리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BASF가 개발한 감자는 아밀라제 유전자의 대칭인 안티센스 유전자를 도입해 아밀라제 유전자를 Switch-Off 상태로 하기 때문에 녹말성분의 순도가 아밀로펙틴 100%로 전환된다. 때문에 화학처리가 불필요하거나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으며, 녹말을 제지공정에 이용하면 첨가제의 보유율이 높아진다. 또 펄프의 탈수성이 향상하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효과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종이의 광택을 높여 고급종이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BASF는 조기에 EU의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미 제지기업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럽의 감자녹말 시장은 200만톤 수준으로 이미 섬유, 제지, 접착제, 식품, 포장재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BASF는 먼저 제지용 화학제품으로 투입한 뒤 콘크리트 스프레이의 첨가제나 석유굴착에서의 유동조정제로도 공급할 방침이다. 현재 식물바이오 분야의 메이저인 Monsanto에 이어 Syngenta나 DuPont이 상품화하고 있어 농약 메이저인 BASF도 BASF PlantScience의 시장참여를 계기로 2010년까지 세계 식물바이오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ASF는 GM감자가 식용이 아니라 공업용 전용이어서 안전성을 논할 필요가 없으며, 또한 유럽에서는 감자의 야생종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계교배의 우려가 없다며 일부의 경계심을 일축했다. EFSA(유럽식품안전기구)도 인간, 동물, 환경에 대한 리스크가 재래종 감자와 동등하다고 결론을 내힌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7/04/2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BASF, 솔레니스와 제지·수처리 통합 | 2019-02-08 | ||
[석유화학] BASF, 중국에 No.2 페어분트 건설 | 2019-01-18 | ||
[기술/특허] BASF, SAP를 에틸렌 베이스로… | 2019-01-1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바이오화학] 바이오제조, 의약부터 GMO·플래스틱까지 바이오 기술 전성시대 임박했다! | 2025-01-17 | ||
[첨가제] 플래스틱 첨가제 ①, BASF·송원산업, 갈길이 다르다! | 2019-01-31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