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 특허조사 의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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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1/4분기 570건으로 2006년 육박 … 미국이 535건 대부분 3M, Microsoft 등 외국 글로벌기업들이 한국 특허청에 의뢰하는 특허 국제조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2007년 1/4분기에 외국에서 의뢰한 특허 국제조사는 570건으로 2006년 전체 의뢰건수 735건의 77.8%에 달했다. 미국 특허청을 통해 의뢰한 특허 국제조사는 535건으로 3M(214건), 마이크로소프트사(169건), 톰슨(14건) 등 다국적 글로벌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2006년 9월 자사의 국제특허 출원에 대한 심사를 한국 특허청에 의뢰하기로 결정하고 매월 50건 이상을 의뢰하고 있다. 미국 외에는 말레이지아 9건, 뉴질랜드 5건, 싱가폴 및 필리핀 각각 2건, 국제사무국 16건 등이다. 특허 국제조사 의뢰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한국 특허청이 2006년 세계에서 가장 빠른 9.8개월의 특허심사 처리기간을 달성하는 등 심사처리가 빠르고 6시그마 등 지속적인 심사품질 관리와 낮은 심사수수료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주요 국가별 국제심사 수수료는 우리나라가 232달러, 오스트리아 241달러, 일본 861달러, 미국 1000달러, 유럽 2059달러 등이다. 특허청은 외국인의 국제특허조사 의뢰는 2004년 9건, 2005년 17건에 불과했으나 2006년부터 미국 특허청과 업무협약을 한 뒤 미국의 조사 의뢰가 급증하고 있으며, 조사기간의 신속성 뿐만 아니라 심사의 품질을 대폭 높여 세계 특허출원인들로부터 특허 국제조사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7/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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