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0개 플래스틱 가공무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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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 가공무역 제한 리스트 수정 추진 … 화학섬유 1886개도 포함 중국은 화학섬유, 가구목재, 비닐ㆍ플래스틱, 유색금속 등 다양한 제품을 새로 가공무역 제한품목에 포함시킬 방침이라고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가 4월25일 보도했다.중국 상무부는 가공무역 제한품목 리스트 수정안을 각 성ㆍ자치구ㆍ직할시 상공 당국에 내려보내 의견을 취합한 뒤 가까운 시일에 리스트를 확정ㆍ발표할 예정이다. 2006년 수출부가세 환급률 인하에 이어 2007년 환급 자체가 취소됨으로써 지대한 관심을 끌어온 철강업종은 가공무역 제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가공무역 수출 금지목록에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가공무역이 제한되는 업종의 제품은 가공무역방식의 수출입을 신청할 때 반드시 보증금을 현찰로 지급보증 은행에 입금해야 하기 때문에 일부기업은 자금압력이 가중돼 사실상 수출입을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가공무역 제한품목 리스트에는 2006년 9월14일 재정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 등 5개 중앙부서가 합동으로 발표한 수출부가세 환급 조정 및 가공무역 금지상품 리스트 가운데 수출부가세 환급률 하향조정 상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상무부 안에 포함된 가공무역 제한품목은 코드 넘버를 기준으로 ▲비닐ㆍ플래스틱제품 200개 ▲나무제품 7개 ▲화학섬유 및 화학섬유제품 1886개 ▲도자기제품 36개 ▲유리제품 28개 외에 시멘트제품과 유색금속제품, 가구, 라이터 등 모두 2564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7/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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