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 의약품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복지부, 사업자로 CJ시스템즈 선정 … 유통 확인에 무자료거래 차단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동으로 무선인식(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에 기반한 의약품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확대사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5월8일 발표했다.이를 위해 CJ시스템즈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복지부는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국립암센터, 분당서울대병원, 의약품 도매상, 약국 등이 참여한 가운데 10월까지 CJ제약의 캠푸토주(항암제), 중외제약의 프리페넴주(항생제)와 포도당주사액(수액제), 하나제약의 염몰핀주(마약류 의약품), 한미약품의 피나테드정(발모제) 등 4개 제약기업 5개 의약품에 RFID 태그를 부착해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유통정보를 평사평가원의 의약품정보센터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등 의약품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RFID 시스템이 완성되면 의약품이 어느 단계에서 유통되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어 문제가 발생하면 추적을 통해 신속한 회수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무자료 거래를 차단해 의약품 거래를 투명화하고, 물류관리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등 선진적인 의료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FID는 안테나와 칩으로 구성된 태그에 사용목적에 알맞은 정보를 저장해 적용대상에 부착한 후 판독기를 통해 정보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기술로 제조공정이나, 재고관리, 유통ㆍ물류, 출입통제용 카드, 도서 관리 분야에 적용할 수 있으며 실제로 지방자치단체의 공영 주차장 입출차 관리시스템, 승용차 요일제 스티커 등에 활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5/08>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제약] 한농화성, 의약품 원료 사업 확대 | 2025-07-08 | ||
[제약] 의약품, 핵산계 하이브리드 합성 | 2025-03-31 | ||
[제약] CDMO, 핵산 의약품 경쟁 심화 | 2025-03-24 | ||
[제약] 핵산의약품, 비천연 원료 수요 증가 | 2024-12-1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제약] 핵산의약품, 18조원 시장으로 성장 | 2024-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