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우산을 준비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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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생산 부진에 중국수출 둔화로 침체 … 자동차는 소폭 개선 조선과 반도체, 일반기계 업종은 2/4분기에도 호조를 보이는 반면, 석유화학과 섬유는 어려운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5월10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산업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실물경제동향 점검회의에서 민간 경제연구기관과 주요 산업단체들은 2/4분기에도 반도체와 기계를 위주로 경기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은 2010년까지 작업량을 확보해 생산여건이 양호하고 최근 고가 선박 출하가 본격화되고 있어 2/4분기 생산이 전년동기대비 16.3% 증가하며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는 1/4분기 생산이 17.8% 증가했고 2/4분기는 성장세가 둔화되나 11.6%에 달하며, 일반기계도 15.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석유화학은 1/4분기에 건설ㆍ섬유 등 수요산업의 부진과 중국의 수입물량 증가세 둔화로 생산이 0.4% 감소했고 2/4분기에도 1.1%에 그치며, 섬유 역시 2/4분기 생산이 5.4% 감소하는 등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표, 그래프: | 산업별 경기 기상도(2007) | > <화학저널 2007/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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