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봉투 가격인상 확산조짐
|
익산, 5월17일부터 무려 31% 인상키로 … 전국 확산 가능성 전북 익산 지방자치단체(시)는 청소재원 확보를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평균 30.9% 인상한다고 5월11일 발표했다.이에 따라 5월17일부터 5리터 봉투는 90원에서 100원, 20리터는 280원에서 400원, 30리터는 410원에서 600원, 50리터는 700원에서 1000원으로 오르게 된다. 익산 지방자치단체가 쓰레기봉투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이다. 익산시청 관계자는 쓰레기봉투 가격을 인상함으로써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익산시청이 쓰레기봉투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폐기물 감축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도 있지만, 플래스틱 가격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중소 쓰레기봉투 생산기업들이 코스트 상승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강력히 요구한 요인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익산이 쓰레기봉투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다수의 지방자치단체들이 동조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화학저널 2007/05/15>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무기화학/CA] 가성소다, 일본은 가격인상 행진 | 2022-05-20 | ||
| [아로마틱] 유동파라핀, 가격인상 협상 “충돌” | 2020-08-19 | ||
| [산업용가스] 산업가스, 대대적 가격인상 “우려” | 2019-01-07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리사이클] 폐플래스틱, 쓰레기봉투로 재생 | 2020-10-23 | ||
| [합성고무] CR, 일본산 가격인상 “주의보” | 2018-10-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