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컨테이너 처리 60%대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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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수출 67%에 수입 65% … 광양ㆍ인천ㆍ평택항은 크게 상승 국내 수출입 컨테이너화물 가운데 최대의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이 처리하는 물동량의 비율이 매년 낮아지고 있다.한국무역협회와 한국하주협의회가 분석한 <항만별 수출입 컨테이너화물 처리 물동량 추이>에 따르면, 2006년 부산항이 처리한 수출입 컨테이너화물 물동량은 전체의 60%대에 불과했다. 부산항의 수출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비율은 2004년 73.5%, 2005년 70.0%로 줄어든데 이어 2006년 67.1%를 기록했으며, 수입 컨테이너 처리비율 역시 2004년 70.7%, 2005년 68.1%, 2006년 65.3%로 하락했다. 1995년에는 전체 수출화물의 93.3%, 전체 수입화물의 94.1%를 처리했었다. 특히, 수출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 자체도 2004년 285만7000TEU, 2005년 275만5000TEU에 이어 2006년에는 273만8000TEU로 감소하고 있다. 다만, 수입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2004년 183만7000TEU, 2005년 191만3000TEU, 2006년 203만4000TEU로 증가하고 있다. 부산항의 수출입화물 처리비율이 떨어진 것은 최근 광양, 인천, 평택 등 후발 항만의 컨테이너 부두시설이 크게 확충되면서 국내 하주들이 신 항만 이용을 늘리기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실제 수출화물 처리비율은 부산항이 2002년 74.2%에서 2006년 67.1%로 하락한 반면, 광양항은 11.4%에서 16.0%로, 인천항은 7.3%에서 9.2%로, 평택항은 0.9%에서 2.2%로 상승했다. 수입화물 처리비율도 부산항은 2002년 76.1%에서 2006년 65.3%로 줄었으나, 광양항은 7.9%에서 8.4%, 인천항은 12.5%에서 21.0%, 평택항은.4%에서 3.8%로 상승했다 <화학저널 2007/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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