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China, 수단 유전투자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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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PetroChina 지분 427만주 처분 … 인권단체 비난 봇물 세계 최대의 펀드 운용기업인 피델리티가 중국 석유ㆍ화학기업 PetroChina의 해외주식 예탁증서(ADR)를 대거 처분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피델리티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PetroChina의 ADR가 42만916주라고 발표했다. 2006년 말 450만주에서 90% 이상을 매각한 것이다. 피델리티는 투자축소가 최근 인권단체 등이 펴고 있는 수단에서의 에너지 개발에 대한 투자반대 운동 때문인 지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거부했다. 그러나 투자비중 축소가 다르푸르 내전으로 수십만명이 사망한 수단에서 중국의 역할에 대한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PetroChina의 모회사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는 수단 유전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한편, 최근 억만장자 워런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헤서웨이는 PetroChina 지분처분 압력에도 불구하고 보유주식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7/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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