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일본의 ABS수지 수요가 수출에 힘입어 최고치를 갱신할 전망이다. 일본ABS수지공업회가 최근 발표한 97년중 수요예측에 따르면, 내수는 차량용 및 전기기구산업의 해외생산 증가에 따라 마이너스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OA기기 와 휴대전화 등 이동통신기기를 중심으로 한 일반기기가 고성장을 유지, 43만2000톤으로 전년대비 0.1%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은 아시아지역의 100만톤 증설에 따라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97년에도 19만6000톤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따라 총출하량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62만8000톤으로 2년연속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9년까지의 총출하량도 연평균 2.2% 증가할 전망이다. 일본의 ABS수지 국내수요 전망을 보면, 연평균 증가율은 0.4%대에 머물 전망이다. 차량용 수요는 자동차 메이커들의 해외생산 확대에 따른 자국내 생산 감소와 올레핀계수지 대체 등으로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기기구용 수요도 엔저 진행으로 해외생산량은 다소 줄어들고 있으나, 해외생산의 큰 흐름은 바뀌지 않아 ABS수지의 수요환경은 좋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가장 큰 수요처인 일반기기와 잡화분야는 안정된 수요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퍼스컴 출하증가와 이동통신기기의 급성장으로 연평균 3%대의 수요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수출은 연평균 6.1%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현재 전체수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가전과 OA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홍콩수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동남아 수출도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에서의 일본계 가전메이커의 생산량 증대에 힘입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일본 電氣化學은 최근 플랜트 건설비용을 50%이하로 대폭 감축할 수 있는 ABS수지 양산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ABS수지의 원가를 좌우하는 AS수지의 塊狀連續重合法 프로세스를 실용화한 것으로 千葉공장의 설비를 새 프로세스로 전환해 6만톤 규모의 AS수지 플랜트를 건설, 99년부터 본격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ABS 플랜트 건설비용은 통상 1만톤당 10억엔이 소요되나, 신기술은 20억엔 정도의 투자로 6만톤 설비 건설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電氣化學의 ABS수지 생산능력은 6만6000톤으로 AS수지 필요량은 4만톤에 달하고 있다. AS수지는 버티식 생산이 주류이나 개정된 대기오염방지법에서 AN이 배출량 감축품목으로 지정, 생산방식의 연속법 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다. <화학저널 1997/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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