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화학기업 1인 인건비 35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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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제조기업 중 5번째 … 석유정제 7580만원에 섬유 1890만원 대차 국내 중소 제조기업들은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직원 1인당 연평균 2110만원의 인건비를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6월20일 발표한 <중소기업 지급능력 및 임금적정성 평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 제조기업들은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직원 1인당 매년 평균 2010만원의 인건비(급여총액에 퇴직급여ㆍ복리후생비 포함)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수 5-9인 중소기업이 1450만원, 10-19인 1800만원, 20-29인 1950만원, 30-49인 2080만원, 50-99인 2340만원, 100-199인 2670만원, 200-299인 2990만원 등이다. 업종별 1인당 연간 인건비는 석유정제 7580만원, 담배 4690만원, 운송장비 4270만원, 1차금속 3770만원, 화학 3520만원, 자동차ㆍ트레일러 3480만원 순이다. 반면, 의복(1500만원), 가죽ㆍ신발(1800만원), 가구ㆍ기타(1830만원), 섬유(1890만원), 재생용 가공원료(1900만원), 목재ㆍ나무(1920만원) 등 업종은 1인당 연간 인건비가 전체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연평균 인건비 지출액보다 낮은 수준의 인건비를 지급한 비율은 5-9인 55.9%, 10-10인 54.3%, 20-29인 53.5%, 30-49인 53.0%, 50-99인 54.1%, 100-199인 53.5%, 200-299인 54.7% 등 전반적으로 과반수를 넘어섰다. 그러나 2000-2005년 손익분기점에 따른 적정 인건비 수준을 산출한 전체 중소제조업 평균은 230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노동생산성 증가율과 1인당 인건비 증가율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5-9인(노동생산성 증가율 5.6%에 1인당 인건비 증가율 6.9%), 10-19인(6.0% 및 8.1%), 20-29인(6.5% 및 8.3%), 30-49인(5.9% 및 8.0%), 50-99인(7.4% 및 7.9%), 100-199인(6.1% 및 7.5%), 200-299인(4.0% 및 7.1%) 등 생산성 증가율보다 인건비 증가율이 전반적으로 높았다. 중기중앙회는 중소 제조기업의 인건비 지출이 손익분기점 수준보다 높고 인건비 증가율도 노동생산성 증가율에 비해 높게 나타난 것은 대기업 중심의 임금인상률이 상대적으로 영세한 중소기업에도 일괄 적용됐기 때문이며,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기 위해 최저임금 수준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화학저널 2007/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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