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ㆍ동부ㆍCJㆍ롯데 골프장 건설 적극화 … 수익성에 비즈니스 활용 SK그룹, 동부그룹 등이 앞다투어 골프장 건설에 나서고 있다.SK그룹은 경기도 일원에 골프장을 건설하기로 하고 최근 자회사인 SK인천정유와 개인주주가 50%씩 투자한 법인을 설립했다. 신규법인은 부지 확보와 건설, 운영 등을 맡게 된다. SK그룹은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 차원에서 1999년 일동레이크 골프장을 매각한 뒤 골프장 부재에 따른 비즈니스 애로를 겪어왔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그룹은 충북 음성에 27홀 골프장인 레인보우 힐스를 조만간 개장할 계획이다. 1997년 인가를 받았으나 외환위기로 건설이 중단됐었다. 레인보우 힐스는 동부그룹 총수인 김준기 회장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꼼꼼히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골프장이 많은 충북권에서도 최고급 시설과 규모를 자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준기 회장은 60세가 되도록 골프를 하지 않고 독서 등을 취미로 삼았지만 몇년 전 골프에 입문한 뒤 각별한 애정을 가지게 됐으며 골프장 건설의 세세한 부분을 직접 챙길 정도로 열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의 나인브릿지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는 CJ는 2009년 상반기에는 경기 여주에도 골프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인천 굴업도에 건설할 예정인 리조트에도 골프장이 들어선다. CJ는 미국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세리를 후원하면서 세계 명문 골프장도 건설하고 골프문화를 제대로 가꾸어보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롯데스카이힐제주CC를 오픈한 롯데그룹도 2008년 김해에 롯데스카이힐김해CC를 오픈할 계획이며 인천 계양산 일대에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는 주5일제 완전 정착, 골프인구 저변 확대 등에 힘입어 골프장 사업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호텔, 백화점과 연계해 관광코스로 개발하면 수익이 꾸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ㆍ기아자동차그룹은 군인공제회가 경기 남양주시에 건설하고 있던 골프장을 2005년 인수해 조만간 해비치컨트리클럽으로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2006년 말부터 시범라운딩중인 해비치 골프장은 엠코(40%), 현대자동차(30%), 기아자동차(15%), 현대모비스(15%) 등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권을 일반분양하지 않고 계열사들만이 구입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ㆍ기아자동차그룹은 제주도에도 계열사인 해비치리조트가 운영하고 있는 제주해비치컨트리클럽이 있으며 2007년 초 9홀을 추가해 총 36홀로 확장했다. GS그룹은 제주 엘리시안, 강촌CC 등 2개 골프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GS건설이 경남 사천에 신규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동두천과 전남 함평에 각각 다이너스티CC를 운영중인 대주그룹은 2007년 담양 골프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며, 앞으로 경기 안성에 1곳, 나주, 칠곡, 장흥 등 남부지방에 6곳을 오픈해 건설, 조선, 금융 외에 골프ㆍ레저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태영건설은 2006년 경주시의 옛 도투락 목장 부지에 28홀짜리 디아너스 골프장을 오픈했고 바로 인근에 블루모아CC를 추가로 건설하기 위해 현재 설계중이다. 주택건설에 주력해온 중견기업 우남종합건설과 성원건설, 현진, 월드건설 등도 골프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신세계는 1993년 여주에 오픈한 자유컨트리클럽에 18홀을 증설해 골프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며, 두산그룹은 1990년 오픈한 춘천CC의 클럽하우스를 3월 리모델링하면서 라데나GC로 변경했다. 한진중공업그룹도 1991년 개장한 경기도 이천 한일CC의 코스와 클럽하우스 등의 개조를 2006년 마무리하고 솔모루CC로 변경했다. 안양베네스트, 가평베네스트, 부산동래베네스트, 에버랜드 글랜로스, 안성 세븐힐스 등 5개 골프장이 있는 삼성그룹은 신규 골프장은 추진하지 않고 있으며,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는 LG그룹, 경기도 용인, 강원 속초, 춘천, 제주도 등에 골프장이 있는 한화그룹도 추가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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