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징역 1년6개월 실형 선고로 … 사우디 공사 수주도 난망 보복폭행 사건과 관련해 구속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7월2일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게 되자 내심 집행유예 선고와 석방을 기대했던 한화그룹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특히, 글로벌기업으로의 재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김승연 회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해오던 각종 해외사업에 제동이 걸린데 이어 또다시 징역형의 확정으로 장기간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음으로써 자칫하면 물거품이 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가 현재 추진중인 해외사업은 굵직한 것만 해도 건설, 플랜트, 금융 등 10여건에 이르며 모두 김승연 회장이 직접 나서서 사업파트너와 담판을 짓고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해야 하는 일들이다. 김승연 회장의 장기 부재로 타격을 입게 될 사업으로는 우선 중동지역의 초대형 석유화학 합작사업으로, 한화측은 파트너와의 비밀준수 협약을 들어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를 한사코 거부하고 있지만 한국 석유화학 최초의 대규모 중동지역 진출 합작사업으로 사업규모가 7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관계자는 “중동 합작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최고위층의 최종협상이 필요하지만 한화그룹의 최고의사결정권자인 회장이 상대기업과의 협의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어 제동이 걸린 상태”라면서 “상황이 계속된다면 추진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5억달러의 사우디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 수주도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다. 현재 본공사 계약을 앞두고 최고위층의 최종적인 의사협의 및 확정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김승연 회장의 구속으로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 또 자원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에서 석유화학과 자원개발, 금융 및 부동산 개발 사업 등 종합적인 경제협력 사업을 추진중이었으며 협의하기 위해 김승연 회장이 5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었으나 역시 불발됐다. 이밖에 한화그룹은 북미지역에서 석유화학 관련 사업권 인수와 미국의 산업용 첨단소재 사업 인수를 추진해 왔으나 김승연 회장의 구속으로 의사결정 및 상대측과의 협의가 지연되면서 경쟁기업에 기회를 빼앗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한화그룹 관계자들은 전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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