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국내 인증으로 해외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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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 아시아 최초 IAF-MLA 가입 … 협정국간 자국 인증서 효력있어 화학기업들이 한국화학시험연구원 등에서 제품 인증받으면 수출할 때 해외 인증을 따로 받을 필요가 없게 된다.산자부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한국제품인정기구(KAS)는 7월13일 싱가폴에서 열린 태평양지역 인정협력체(PAC) 위원회회의에서 21개 전회원국의 동의를 거쳐 아시아에서 최초로 국제다자간 상호인정협정(IAF-MLA)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국가간 상호인정으로 KAS에서 인정을 받은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국내인증기관에서 발행한 제품인증서는 협정국가의 추가 인증을 받지 않아도 동일한 효력(형식승인ㆍ안전인증ㆍ품질인증)을 갖게 된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협정 체결로 수출기업들의 인증 면제에 따라 연간 10억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며 “현재의 9개 국제공인 제품기관을 앞으로 3년간 20개 기관으로 확대하고 제품인정 범위도 150개 분야에서 300여개 분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중국, 타이완, 홍콩은 제품분야 PAC-MLA를 준비하고 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KAS 인정기관 현황 | <화학저널 2007/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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