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코닝, 아시아에 베테랑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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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중국 담당 필 뎀보스키 지명 … 전 중국 담당자는 일본으로 옮겨 다우코닝(Dow Corning)은 7월20일 아시아 전자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회사 핵심 임원들을 첨단기술 및 벤처비즈니스(ATVB: Advanced Technologies and Ventures Business) 사업부에 임명한다고 발표했다.ATVB 사업부의 중국 담당 이사로는 필 뎀보스키(Phil Dembowski)가 지명됐으며 향후 중국에 머물며 중국 비즈니스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뎀보스키는 20년 동안 다우코닝의 엔지니어링 및 관리직에서 일해온 베테랑으로 “예론 블롬하르트에 의한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기반으로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시장에서 다우코닝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중국의 실리콘 및 실리콘 소재 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중국 비즈니스를 담당했던 전자 사업부의 글로벌 담당 이사 예론 블롬하르트(Jeron Bloemhard)는 일본으로 자리를 옮겨 일본 전자 시장을 담당하게 됐다. E&AT 글로벌 담당 이사인 블롬하르트는 1991년에 다우코닝에 합류한 이후 글로벌 마케팅과 세일즈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블롬하르트는 전자산업 분야의 고객사, 협력사 및 개발자들과의 더욱 긴밀한 협조를 위해 2007년 말 일본 도쿄로 근무지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켄 사이버트(Ken Seibert)는 뎀보스키가 담당했던 ATVB의 전자 및 첨단기술(E&AT Electronics and Advanced Technologies) 사업부 내 디바이스 소재 그룹의 글로벌 매니저 역할을 하게 된다. 2003년부터 다우코닝 CVD(Chemical vapor deposition) 사업부의 마켓 매니저로 일해온 사이버트는 E&AT의 CVD 사업 모델 및 혁신전인 CVD 전구체 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사적(company-wide) 마케팅 및 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우코닝의 첨단기술 및 벤처비즈니스 사업부는 전자, 광전자 및 반도체 산업의 니즈에 부합해 고순도 실리콘 및 실리콘이 함유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송주연 기자> <화학저널 2007/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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