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2/4분기 영업이익 65%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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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3721억원으로 14.5% 늘어 … 화학은 PPㆍPET병 매출 증가 효성은 2007년 2/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조3721억원과 7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5%, 65.0% 증가했고 순이익은 693억원으로 365.1% 뛰었다고 8월7일 공시했다.중공업 매출과 영업이익은 2264억원과 199억원, 화학은 211억원과 210억원, 섬유는 2182억원과 143억원, 건설은 483억원과 82억원, 무역은 4884억원과 31억원 등을 기록했다. 상반기 전체 매출액은 2조6660억원, 영업이익은 1110억원, 순이익은 952억원으로 각각 13.0%, 68.7%, 321.2% 늘었다. 효성은 스판덱스 호조로 섬유부문 이익이 2006년 1-6월 330억원 적자에서 210억원 흑자로 돌아섰고 중공업은 해외 수주가 크게 늘었으며 화학은 특수 PP(Polypropylene) 판매와 차 음료용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병 매출이 증가했다. 또 현금입출금기 등을 판매하는 노틸러스 효성 등 국내 계열사와 중국제조법인 등 해외법인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지분법 평가이익이 2006년 1-6월 61억원 적자에서 708억원 흑자로 전환됐다. 6월말 현재 자산 총계는 3조8844억원이고 부채비율은 169.0%로 2006년 말 178.0%보다 소폭 하락했다. <화학저널 2007/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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