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항소심에 휠체어 의지 출두 … 심한 불면증에 건강 위험수위 보복폭행을 주도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승연 회장은 8월7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건강 악화를 들어 선처를 호소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김득환 부장판사) 심리로 8월7일 오후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법정에 나온 김승연 회장은 “몸이 불편하지 않느냐”는 변호인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은 심한 우울증과 충동 조절장애, 기관지염 등을 앓고 있으며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뒤 급격히 악화됐다”며 사건 발생 전에 혈종 제거 수술을 받은 왼쪽 하지가 악화돼 휠체어에 의지하지 않고는 거동이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 치사량으로 알려진 수면제 27알을 매일 먹고도 제대로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심한 불면증을 앓고 있고, 건강이 위험한 정도에 이르러 7월12일-24일 입원했지만 호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김승연 회장에 대한 병상 조회서를 증거로 제출하고 김승연 회장의 건강상태를 증언해줄 아주대 병원 전문의를 증인으로 신청했으며 구속집행정지 신청서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김승연 회장 수감으로 한화그룹의 경영공백이 커지고 있다며 성하현 부회장도 증인으로 신청해 채택됐다. 공판에서 김승연 회장은 공소사실을 대부분 시인하면서도 “폭력조직을 동원했거나 조직적ㆍ계획적으로 이루어진 게 아니며 우발적으로 벌어졌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김승연 회장은 차남 동원씨가 재판부에 제출한 “아버지를 위해 대신 처벌 받겠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읽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다음 공판은 8월28일 오전 11시 열린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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