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스판덱스ㆍ타이어코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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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어 유럽 스판덱스 시장 진출 … 베트남 타이어코드 공장 건설 효성은 글로벌 엑설런스를 통한 가치경영을 기치로 섬유, 타이어코드, 중공업 등 핵심사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M&A(인수ㆍ합병)에 나선다.스판덱스(Spandex)는 2006년 2월 동국무역의 중국공장을 인수한데 이어 중국 Guangdong에 9월 가동을 목표로 5000톤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또 터키에는 유럽시장 진입을 목표로 11월 5000톤 공장을 완공한 뒤 2009년까지 1만5000톤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공업도 중국에서 변압기 생산 능력을 확보해두었으며 전력부문은 수출물량을 맞추기 위해 창원공장 증설을 마쳤다. 타이어보강재는 2006년 Goodyear에서 인수한 글로벌 타이어코드 공장 4곳을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 남미지역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2010년까지 베트남에 5만3000톤 수준의 타이어코드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또 풍력발전과 태양광사업 등 대체에너지사업,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병 무균충전 사업 등 신규사업에도 적극 나선다. 한편, 효성은 2007년 6월 인수한 스타리스를 포함 금융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7/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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