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itomo, 발광소재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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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가을 CDT 인수 … TVㆍ조명용 중심으로 고분자 유기EL 강화 Sumitomo Chemical이 고분자계 유기EL(Organic Light Emitting Diodes)의 조기 사업화를 목표로 영국 CDT(Cambridge Display Technology)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발광소재의 고기능화와 더불어 디바이스 제조기술을 개발해 2008년까지 실용화하고, 2010년에는 TV 분야에 투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기EL은 빠르면 10년 이내에 1000억엔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Sumitomo는 필두 주주인 미국 Kelso & Company와 CDT 경영진의 동의 하에 매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예정액은 2억8500만달러로 빠르면 2007년 가을 CDT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 Sumitomo는 2005년에도 Dow Chemical로부터 유기EL 사업부를 매수한 바 있다. CDT는 고분자계 유기EL에 관한 지적재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디바이스 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종업원 130명 가운데 연구자가 100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50명이 디바이스를 담당하고 있다.
Sumitomo가 분자계 유기EL의 이점을 최대한 살린 대형 TV, 벽 조명 등의 하이엔드 분야에 주력하는 한편, CDT는 개발기업으로서 자금 조달 등의 문제로 로우엔드 분야 투자 및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2007년 3월 합병에 합의했다. 고분자계 유기EL은 용액에 의한 인쇄법 등을 적용할 수 있어 저코스트로 대형패널을 생산할 수 있으나, 분자량이 커서 고순도화가 어렵고 성능 면에서 저분자계에 뒤쳐지고 있었다. 그러나 Sumation 설립 후 두 기업의 기술ㆍ정보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수명ㆍ효율이 동시에 개선돼 현재는 실용단계에 달해있다. Sumitomo은 이번 매수를 계기로 CDT가 보유한 개발력을 대형패널 분야에 집중할 방침이다. 앞으로는 녹색 LED(Light Emitting Diodes)의 발광효율을 향상시키고, 디바이스 구조의 최적화하는 것이 과제로 남아있다. 또 저분자계에 비해 구조를 단순화할 수 있는 점을 앞세워 고분자의 단층구조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소재에서 프로세스까지 토탈 솔루션의 제공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디바이스 생산기업과의 제휴를 강화해 고부가가치 사업 전개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표, 그래프: | 고분자계 유기EL의 특징 | <화학저널 2007/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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