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E&P사업 승계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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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목표주가 17만5000원 제시 … SK인천정유 지분 90.6% 보유 삼성증권은 SK인천정유 등 자회사 가치를 반영해 SK에너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제시했다.이을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SK에너지는 기업분할 이전부터 매력적이었던 E&P사업을 정유, 화학, 윤활유 등 기존사업과 함께 100% 승계했다”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SK인천정유 역시 직접적 사업연관성이 있어 지분 90.6%를 그대로 보유하게 됐다는 점은 중요한 투자 포인트”라고 밝혔다. 또 “현재 E&P와 SK인천정유의 가치는 7조9000억원으로 평가되나 현재 주가에는 42.1% 밖에 반영돼 있지 않아 앞으로 가치반영 과정에서 주가상승의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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