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술컨퍼런스 9월4일 광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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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열려 … 13개국 165개 기업 참여 국내외 광산업의 신기술과 신제품 등이 한 자리에 선보이는 2007 국제광산업 전시회가 9월 개막된다.광주시는 국내 유일의 광산업 전문 전시회인 <2007 국제 광산업 전시회 및 제7회 국제 광기술컨퍼런스(IPTC)>가 9월4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전시회는 국제광기술컨퍼런스와 함께 열리게 돼 광산업 해외시장 동향과 신기술 정보 제공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세기 창조>를 주제로 열리는 광산업 전시회는 국내기업를 포함해 미국과 일본, 중국 등 13개국 165개 기업이 참여하며 280개의 부스를 설치해 광산업의 기술력과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회에서는 400여개의 신제품을 통해 다양한 광 응용분야 체험은 물론 유비쿼터스 사회를 조망하는 FTTH(Fiber to the Home) 체험관, 대체 조명분야의 LED(발광다이오드) 체험관 등이 설치ㆍ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LG이노텍 등 국내 광관련 대기업과 광주시, 한국광기술원 등 기관ㆍ단체 등이 공동 홍보관을 마련해 관련 산업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새로운 광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행사를 비롯해 세미나와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특히, 광기술컨퍼런스는 다양한 광산업 시장의 기술정보와 교환 제공 등의 마당이 될 전망이다. 주요 전시품목은 광통신 부품을 비롯해 레이저 기기 등 광정밀기기, 광소재부품, 광정보기기, 광학기기, 광원 및 광전소자 등 수천여 점에 달한다. 전시회에서는 광주에 투자의향을 보인 23개 기업과 800억원 상당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도 체결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광주 광클러스터를 세계에 알리고 광기술 고급인력 유인하고 해외기업 광주투자 촉진, 신제품 마케팅, 광통신 정보획득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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