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화학, UV방염도료 시리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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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사로부터 방염 승인서 취득 … 기존공정 변경 없이도 사용 가능 제비표페인트로 잘 알려진 건설화학이 UV도료에 방염성능을 부여한 신개념의 UV방염도료 시리즈 개발을 마치고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건설화학이 개발한 UV방염도료 시리즈는 일반 UV도료의 우수한 도막물성과 방염도료의 장점인 난연성을 접목한 것으로 한국 소방검정공사로부터 방염 형식 승인서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구 및 인테리어 합판용과 마루판용으로 구분되는 UV방염도료 시리즈는 하도ㆍ중도ㆍ상도로 구성되며, 하도는 <슈퍼 UV 방염 우드실러>, 중도는 <슈퍼 UV 방염 샌딩실러>, 상도는 <슈퍼 UV 방염 무광투명(마루판용)과 슈퍼탄 NY 방염 무광투명(가구 및 인테리어 합판용)> 등이 있다. 방염도료는 도장시점에 따라 현장 처리용과 제조공정 처리용으로 구분하는데, 기존 방염도료는 내장마감이 완료된 상태에서 사후도장을 하는 현장처리용이 대부분으로 내구성과 경도, 스크래치 등에 우수한 물성이 요구되는 MDF 소재의 가구, 문짝, 인테리어 합판, 온돌마루 등의 사용에 문제가 있었다. 특히, 건설화학은 소방법 제11조의 강화로 5월말부터 다중이용시설물에 방염처리가 의무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화재시 착화지연 및 확산방지 효과가 뛰어난 UV방염도료 시리즈를 개발한 것이어서 국내 가구방문, 인테리어합판, 온돌마루 생산기업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화학 홍보팀 김현두 과장은 “UV방염도료 시리즈는 기존 UV도장 공정을 변경하지 않고 적용가능해 방염 가구 및 방염 인테리어합판, 방염 온돌마루 생산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향후 다중이용시설 및 주거시설에 대한 방염처리 수요에 따라 시장수요가 크게 증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화학은 약 300억원의 목공용 UV도료 시장을 UV방염도료로 대체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국내 유명 가구 및 온돌마루 생산기업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주연 기자> <화학저널 2007/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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