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건설화학제품 사업 육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 콘크리트 혼화제 신규공장 건설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독자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체제를 쇄신한다.
BASF는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일본, 인디아 등에서는 기존 설비를 활용해 성장을 지속하고 신흥국에서는 콘크리트 혼화제 신규공장 건설을 추진해 시장을 본격 개척한다.
인디아에서는 지난 12개월 동안 2개의 신규공장을 건설했으며 스리랑카에서는 최초의 공장을 가동했다.
동남아에서는 베트남에서 2번째 공장을 가동했고 필리핀에서는 2016년 말까지 최초의 플랜트를 가동할 예정이며 미얀마에서는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승인을 획득하고 2017년 중반 공장 가동을 위한 엔지니어링을 시작했다.
유럽에서는 Henkel 건설 관련 사업을 인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도 M&A(인수합병)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BASF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빠른 성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고도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 건축소재를 저비용으로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신흥국에서 중장기적으로 요구되는 고도의 기술은 선진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본은 건설 부문이 기술적으로 가장 앞서나가고 있으나 인건비가 비싸고 인력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시공을 용이하게 하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신장하고 있다.
BASF는 이노베이션을 통해 영업 및 개발 기능을 집약해 새로운 솔루션을 신속히 창출하기 위한 연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