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BASF)가 건설화학 사업부문을 매각했다.
바스프는 9월30일 자정을 기해 건설화학 사업부문을 글로벌 사모펀드 론스타(Lone Star) 자회사에게 매각했다고 밝혔다.
부채 상환 후 매각가는 31억7000만유로(약 4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스프는 2019년 12월 론스타 자회사와 건설화학 사업부문에 대한 매각을 체결한 바 있으며 매각 관련 사항은 2020년 4분기 전체 그룹 영업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매각과 관련해 9월 말까지 지급받은 금액은 3분기 현금흐름표에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에 포함된다.
사오리 두부르그 바스프 그룹 운영이사회 멤버는 “론스타는 건설화학 사업부문 매각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의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브아웃(Carve-Out: 사업부나 계열사 분리매각)을 통해 빠르게 거래가 성사된 바에 감사하며 건설화학 사업부문이 미래에 큰 성공을 거두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바스프 건설화학 사업부문은 75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60개국 이상 지역에 생산 사이트 및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매출액으로 약 26억유로(약 3조5000억원)을 올렸다.
앞으로 독일 만하임(Mannheim)에 본사를 두고 새롭게 MBCC 그룹을 구성하게 된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