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8개 계열기업 신고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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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4월 그룹화를 선언하며 공식출범한 새한그룹이 대외적으로 밝힌 것보다 두배나 많은 16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새한그룹은 당초 계열사로 밝힌 8개기업 외에 제일시바가이기, 에이켐, 대경, 새한전자, 신영인더스트리, 디지털미디어엔터테인먼트, 새한버진메가스토어, 새한디엔시 등 8개기업을 추가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한그룹은 그룹 출범과 함께 그룹로고와 이념 등을 선포하며 새한(제일합섬), 새한미디어, 새한마텍, 새한건설, 새한텔레콤, 새한로직스, 디지털미디어, 새한정보시스템 등 8개사만 자체 계열사라고 발표한 바 있다. 8개 신규 계열사 중 제일시바가이기, 에이켐, 대경 등은 새한의 관계계열사가 전체 지분의 5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새한전자와 신영인더스트리는 그룹내 최대주주인 이재관 새한미디어 사장의 특수관계인이 실제 소유주로 돼있어 그룹 계열사로서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이와관련 새한그룹은 그룹 출범에 즈음해 향후 사업방향과 부합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계열사를 밝혔을 뿐 일부 계열사를 숨기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새한그룹측은 신영인더스트리를 조만간 디지털미디어 등 계열사에 합병할 계획이라며, 자체정비가 이루어지고난 뒤 전체적인 그룹현황을 다시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새한그룹의 계열사 축소공개가 30대그룹에 편입되지 않기 위한 의도일 수 있다는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실제 4월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30대그룹을 지정할 당시 30위 전후 재벌들이 일부 계열사 편입시점을 의도적으로 뒤로 미루는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학저널 1997/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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