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생태산업단지 구축 지원 TF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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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의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9월19일 테스크포스를 발족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테스크포스는 시청 공무원과 울산발전연구원, 울산 산업진흥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폐에너지 재활용을 중심으로 하는 자원순환형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과제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또 추진과제에 대한 기업간 합의점 도출과 조정중재, 각 연구기관에서 추진 중인 기술과제의 공유와 활용, 생태산업단지 워크숍 개최와 홍보, 지역 연구기관의 참여유도, 과제발굴을 위한 전문가 인재풀 구성 및 운영 등의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은 사업장의 부산물과 폐기물, 폐에너지 등을 다른 사업장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정부에 의해 울산과 포항, 여수, 청주, 반월ㆍ시화 등에서 2005년 1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구축사업의 하나로 석유화학공장 폐수와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폐수 슬러지의 자원화 네트워크 구축 등 20여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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