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에탄올 경제성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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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 원료 브라질산이 미국산 보다 우위 … 곡물 가격상승 위험도 옥수수에서 생산되는 미국산 에탄올(Ethanol)이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브라질산에 비해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지적됐다.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미국의 옥수수 에탄올은 브라질의 사탕수수 에탄올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고 곡물 가격상승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은 미국식 에탄올 생산방식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사탕수수 자원을 이용하는 브라질이 에탄올 생산 분야에서 확실한 우위에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미국 정부는 브라질산 에탄올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와는 별도로 미국의 옥수수 생산농가에 대해 에탄올 생산량 갤런당 0.51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어 브라질 정부의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북유럽 4개국 순방을 통해 식물 섬유소 등을 이용한 2세대 에탄올 생산 계획을 추진하기로 해 앞으로 브라질 정부의 에탄올 개발 계획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불필요한 보조금 지급, 옥수수 생산면적 확대에 따른 자연환경 훼손, 빈곤층을 위협하는 곡물 가격상승 등을 미국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른 부작용으로 꼽았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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