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한화주식 부인에게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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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서영민씨에게 136만주 증여 … 증여지분 가격 944억여원 달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부인인 서영민씨에게 한화 주식 136만주(1.8%)를 증여했다고 한화가 9월22일 공시했다.한화 주가는 9월22일 종가 기준으로 주당 6만9400원에 달해 김승연 회장의 증여분의 가격은 모두 944억여원에 이른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김승연 회장이 가족간 소유지분 재정리 차원에서 부인에게 주식을 증여했을 뿐으로 경영권 변동 등 특별한 사정은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앞으로 3개월 동안 관계 규정에 따라 증여세를 납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승연 회장의 한화 지분은 20.97%로 줄었고 서영민씨의 지분은 2.27%로 늘었다. 대주주 가족간 주식증여에 대한 공시가 투자자들의 관심이 분산되는 추석 연휴 직전일의 증시 폐장 이후에 이루어진 것에 대해 한화측은 “김승연 회장이 9월17일 요양을 위해 일본으로 떠나면서 지분 증여를 지시했으며 이의 집행에 필요한 시간 때문에 9월22일 공시가 이뤄진 것일 뿐으로 특별히 투자자들의 이목을 피하기 위한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7/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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