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MMA, MMA 9만톤 건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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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까지 MMA-PMMA 일관생산체제 구축 … MAA 1만톤도 병산 Mitsubishi Rayon이 2007년 10월 대산에서 MMA(Methyl Methacrylate) 플랜트 건설에 착수할 예정이다.원료를 보유한 호남석유화학과 합작으로 9만톤 플랜트를 신설할 예정인데 MAA(Methacrylate Acid)도 1만톤 정도 병산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다운스트림 PMMA(Polymethyl Methacrylate) 플랜트 건설공사에 착수해 빠르면 2008년 말 MMA부터 PMMA까지의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액정 디스플레이(LCD)용 도광판 수요 확대에 대응함과 동시에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중국의 공급기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 프로젝트는 2006년 말 상업생산을 시작한 중국 MMA 프로젝트에 이은 투자로, 2006년 6월에는 에틸렌(Ethylene0 크래커를 보유한 MMA 생산기업 호남석유화학과 50대50 합작기업 대산MMA를 설립했다. 호남석유화학에서 원료 이소부틸렌(Isobutylene)을 공급받아 대산에서 C4 공법으로 MMA 9만톤을 생산하고 PMMA 4만톤은 연속중합법을 도입해 여수에서 생산한다. 이미 PMMA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어 10월 MMA 플랜트가 착공되면 한국 프로젝트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당초 계획하지 않았던 MAA도 세계적인 수급타이트 지속에 따라 현지생산을 단행해 MMAㆍMAA 병산 플랜트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PMMA는 2008년 2/4분기에 가동할 예정이다. Mitsubishi Rayon은 한국에 이어 타이(모노머ㆍ아크릴판), 북미(모노머)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MMA는 2010년 일본, 타이, 중국,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58만톤에 가까운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일본과 중국은 내수 대응형이지만 한국과 타이는 각각 중국, ASEAN의 수출거점으로 활동한다. 또 상호 공급계약을 체결한 Lucite의 싱가폴 플랜트(2008년 1/4분기 가동예정)는 ASEAN 서부지역의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Mitsubishi Rayon은 각국 거점의 제휴를 통해 횡적 체인을 구축함으로써 세계 1위의 MMA 체인을 정비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7/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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