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쇄잉크 단가 상승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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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6월 톤당 출하가격 1만589엔 하락 … 특수잉크 하락 영향 일본의 인쇄잉크 단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일본 인쇄잉크공업협회에 따르면, 2007년 1-6월 톤당 출하금액은 전년동기대비 2% 하락한 67만989엔으로 1만589엔 떨어졌다. 2006년 1-6월에는 부가가치가 높은 특수잉크가 10% 증가하는 등 그라비아잉크가 약간 증가하며 전체적으로 플러스로 돌아섰지만 양적으로 가장 많은 평판잉크 등은 하락했다. 2007년 1-6월에는 특수잉크 하락 영향이 크게 작용하며 전체적으로 그라비아잉크를 제외하고는 감소했으나, 원재료가 급등하면서 가격전가가 이루어지지 않은 생산기업의 수지악화가 이어졌다.
출하액도 3371억엔으로 2000년, 2001년에 이어 사상 3번째의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2007년 상반기에는 호조를 보였던 2006년의 반동으로 생산량, 출하량, 출하액 모두 감소했다. 출하액은 3% 감소한 1608억엔으로 2% 감소한 생산, 출하량의 마이너스 폭을 약간 밑돌았다. 평판잉크, 수지철판 잉크 출하는 2006년 수준이었으나 금속잉크가 5%, 그라비아 잉크가 1%, 신문잉크가 3%, 기타 잉크는 11%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상반기 출하액은 2004년, 2005년 약간 감소했지만 2006년에는 플러스로 돌아섰고 2007년에는 2% 감소했다. 평판잉크가 63만4533엔으로 정체상태이고 수지철판 잉크는 74만8760엔으로 1% 감소하는 등 조금씩 매년 감소하고 있다. 2004년과 2005년 2년 연속 10%대 증가한 금속잉크는 2006년 정체상태에서 2007년 1% 감소한 90만3483엔을 기록했으며 신문잉크는 56만1312엔으로 2005년부터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 반면, 2005년 바닥을 치고 상승세로 돌아선 그라비아잉크는 2007년 1-6월 47만3758엔으로 2% 증가하며 유일하게 신장했다. 유기용제의 사용량이 많아 유기용제로 가격상승분이 전가됐기 때문이다. 표, 그래프: | 일본 잉크인쇄의 톤당 출하액동향(H1) | <화학저널 2007/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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