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기업가치 상승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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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2010년 합성고무 23만톤 증설 … 영업이익 310억원 추가 발생 동양종합금융증권은 본격화되고 있는 기업가치 상승 노력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금호석유화학의 목표가를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0월4일 발표했다.황규원 애널리스트는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 것은 금호석유화학의 합성고무 분야 대규모 증설을 통한 세계 1위 기업 등극 계획을 일부 반영했기 때문”이라며 “금호석유화학은 2010년 6월까지 합성고무 23만톤 규모 신규 플랜트에 28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규 플랜트가 완공되면 310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이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합성고무 분야에서 가격 결정력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2008년 자산가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2008년 상반기 금호렌터카, 하반기 금호생명의 상장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며 “보수적으로 평가한 투자자산가치는 1조7000억원이며, 상장 장외거래 주가를 적용하면 2조3000억원까지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화학저널 2007/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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