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창립 45주년 행사 “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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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3일 잠실운동장에서 기념식ㆍ체육대회 … 회사 분할 새출발 강조 SK에너지가 10월13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창립 4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행사는 창립기념식과 체육행사를 함께 열어 서울 본사, 울산공장, 대덕기술원 등 주요 사업장에 소속된 임직원과 가족 3000여명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여는 자리로 기획됐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체육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어울려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특히, 2007년은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통해 SK에너지가 신설회사로 탄생한 첫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해외 자원개발 현장경영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최태원 회장은 축하 영상물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하며 “45년 동안 회사가 성장ㆍ발전해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 국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SK로의 도약은 임직원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며 “창립 45주년을 맞아 세계로 뻗어나갈 미래를 그려보는 계기로 삼자”고 밝혔다. 신헌철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1962년 창립 이후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종합 에너지ㆍ화학기업으로 발전하기까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또 “7월1일 지주회사인 SK사와 사업회사인 SK에너지로 회사를 분할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응하는 지배구조ㆍ사업구조ㆍ재무구조를 마련하는 출발을 했다”며 “회사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서로 밀어주고 이끌어주는 따뜻한 동료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은 기자> <화학저널 2007/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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