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90달러 육박 “기록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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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8일 WTI 2.07달러 상승 89.47달러 … Dubai유는 소폭 하락 10월18일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 지속,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 우려 증가에 따른 석유 공급 차질 등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중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07달러 상승한 89.47달러에, 런던석유거래소(ICE)의 Brent 선물유가는 1.47달러 상승한 84.6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Dubai 현물가격은 전일 미국의 석유 재고 증가 영향으로 0.17달러 하락해 78.20달러를 형성했다.
또 유로화 대비 달러화 가치가 1.4311달러로 전일대비 0.8% 하락했으며 엔화대비는 115.63달러로 1.7% 하락하면서 국제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OPEC(석유수출국기구) 장관들은 11월 사우디에서 개최 예정인 정상회담에서 국제유가 안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7/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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