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권ㆍ특허분쟁 “알아야 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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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10월23일 IT 지재권포럼 개최 … 디스플레이분야 특허정보 소개 특허청은 국내 중소기업이 지적재산권과 연동한 연구개발과 국제적인 지적재산권 분쟁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2007년 IT 지적재산권포럼을 10월23일 서울 특허청사무소 지식재산센터에서 개최한다.포럼에서는 기업의 특허분쟁 전문가가 기업체의 특허 소송 대응 전략 및 중소기업의 특허정보 활용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플렉시블(Flexible)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최신 특허 정보와 직무발명 보상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CRT(브라운관)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국내 LCD(Liquid Crystal Display) 분야 특허출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인은 LCD 분야 세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국내 대기업이 전체 출원의 68%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대기업 출원이 2005년 4820건을 정점으로 정체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의 출원은 2001년 297건에서 2006년 837건을 기록하며 출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되고 있다. 중소기업의 출원 증가는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음을 반영하고 있지만, 국내 중소기업은 여전히 핵심 특허의 미확보, 지적재산권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특허 분쟁에 대한 대비가 미흡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LCD분야 특허출원 동향 | <화학저널 2007/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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