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밀화학산업 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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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학산업 합동지원단 간담회 개최 … REACHㆍFTA 대응 방안협의 울산의 전략산업인 고부가가치 정밀화학산업의 본격 육성과 관련해 울산시가 울산화학산업 합동지원단을 구성하고 기업 현장활동을 통해 다양한 지원방안이 도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는 10월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맹우 시장, 울산 화학기업 CEO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화학산업 합동지원단 활동 결과 보고 및 화학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하고 울산화학산업 합동지원단 추진 실적 종합보고, 화학기업체 CEO, 관계 전문가 등의 건의, 애로사항 수렴, 정밀화학 2단계 사업 등 화학산업 육성정책, 기업지원방안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앞서 울산시는 정밀화학센터, 화학연구원, 화학시험연구원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울산화학산업 합동지원단을 구성해 7월18일-8월31일 송원산업 등 4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현장 활동을 펼쳤다. 울산화학산업 합동지원단은 주로 EU REACH(신화학물질관리제도) 등 화학물질 규제 대응 방안 협의, 한국-미국 FTA에 따른 화학기업애로사항 조사, 정밀화학기업 2008년도 R&D 수요조사, 정밀화학 이노비즈(Inno Biz) 화학기업체 글로벌 육성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협의 결과 EU지역에 제조 수입되는 1톤 이상 화학물질 제조 수입자에게 등록 평가 및 승인을 얻도록 하는 REACH와 관련해 기업체들은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영남본부에 구축될 신화학물질 규제대응센터를 통한 총괄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 한국-미국 FTA 대응분야와 관련해 FTA 타개를 위한 미국시장 개척, R&D 등 정부지원을 요청했으며 화학산업 R&D 육성분야에서는 화학혁신단지와 공동으로 R&D 사업추진 등을 적극 희망했다. 화학전문기업 육성분야와 관련해 기업체들은 인재육성, 우수인력 유인책, 정밀화학 집적화 육성, 공장부지 문제 해소, 시험생산, 교육훈련, 국제인증 등에 대한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한편, 울산시는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합동지원단과 공동으로 종합 지원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 은 기자> <화학저널 2007/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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