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 고기능 PEN필름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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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O 대응 2008년 제막 플랜트 개조 … 자동차ㆍ전자용 적극 진출 Teijin DuPont Film(TDFJ)이 PEN(Polyethylene Naphthalate) 필름으로 공세를 가하고 있다.고성능 자기테이프 데이터 Storage 규격인 LTO(Linear Tape Open)에 대응하기 위해 빠르면 2008년에라도 Kihu 사업소의 제막 플랜트를 개조하는 등 2009년 이후 버전에 대응한 고기능 PEN 개발도 서둘러 자기기록용 기반을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 자기기록용 이외에도 자동차ㆍ전자용에 적극 진출해 앞으로 산업용 사업규모를 현재의 2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PEN필름은 강도, 내열성, 투명성 등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보다 뛰어난 특성을 보유해 일렉트로닉스와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첨단산업으로의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Teijin은 DuPont과의 합작기업인 TDFJ을 통해 PEN 필름을 세계시장에 공급하고 있는데 일본 Kihu와 Utsunomiya 2거점에서 제조하고 있다. 고성능 자기테이프의 주류인 LTO에 PEN 필름이 채용되면서 Teijin은 100%의 점유율을 독차지하고 있다. 현재 LTO는 1세대, 2세대에서 3세대, 4세대로 이행하고 있고 1세대, 2세대 보다 필름 사양도 달라졌다. 이에 따라 Kihu 사업소는 2007년까지 4세대 개발을 완료하고 빠르면 2008년에 제막플랜트를 개조해 점유율100%를 유지할 계획이다. LTO는 6세대까지 계획돼 있는데 2009년에는 5세대 LTO가 시장에 등장하며 주류를 형성할 전망이다. 다만, 기존의 PEN 필름으로는 제조가 불가능함에 따라 Teijin은 고기능 PEN을 2009년까지 개발해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 전기기록용과 나란히 전자기판과 자동차용 등 산업용 영업실적도 확대해갈 방침으로, 특히 전자기판은 Polyimide 대체로써 플렉서블 프린트 배선판(FPC) 등의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는 산업용 사업규모를 현재의 2배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7/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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