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opecㆍPetroChina 생산 확대 … 원유 1450만ㆍ3225만톤으로 늘려 중국 발전개혁위원회는 석유시장 안정을 위해 최근 양대 석유기업 Sinopec과 PetroChina 관계자를 소환해 국내 수급안정을 위해 수출 중단과 함께 공급 확대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Sinopec과 PetroChina는 산하 정유공장에 긴급통지를 보내 생산량을 확대하고 주유소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한판매와 줄서기에 따른 도로 정체, 공황심리를 불식시키도록 했다. Sinopec은 정유공장에 원래 4/4분기 계획에 따라 석유제품을 생산하도록 했으며 12월에는 계획대비 20만톤의 원유를 추가로 가공해 1450만톤에 달하도록 했다. PetroChina는 4/4분기 원유가공을 3225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7.1% 늘렸다. 중국 정부는 12월부터 국제유가 상승분을 반영해 석유제품 가격을 9-10% 인상했으나 여전히 국제유가 상승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양대 석유기업이 시장 주도적 위치에 있는 만큼 국내 수급안정을 위한 역할을 해야한다며 수출을 해서 이윤을 챙길 때가 아니라고 밝혔지만 원가부담으로 9월 이래 정유공장에서는 생산이 대폭 줄어든 상태이다. 하지만, 정부 조치로 일선 정유공장에서 공급난을 해소할 수 있을 정도로 석유제품생산이 확대될지는 의문이다. 중국 주요 도시에서는 국제유가와 국내에서 판매되는 석유제품의 가격 차이로 원가부담을 우려한 정유공장들이 생산을 줄이면서 휘발유와 디젤유가 극심한 공급난을 겪고 있다. 일부 도시에서는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려는 트럭이 수㎞씩 줄을 서면서 교통체증을 야기하고 있고 제한판매를 하려는 주유소와 트럭 기사들간 다툼도 비일비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컨테이너 운송트럭들은 기름 구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시내운송만 다니고 시외곽 지역으로는 나가려하지 않는 사태까지 빚어지면서 물류가 차질을 빚고 있다. 물가고를 우려한 정부의 가격억제 정책으로 공급이 줄면서 가격을 임의로 올려 부르는 주유소도 나타나고 있다. 중국은 겨울철 들어 난방, 농업 수요가 늘어나고 가격에 오를 것에 대비해 일부 주유소나 기업들이 기름을 사재기하는 통에 유류 부족난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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