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2008년 110달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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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연구원, 평균 75달러 수준에서 등락 … 2007년 66.5-68.5달러 2008년 Dubai유 평균가격이 2007년 보다 높은 75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가 12월6일 상의회관에서 주최한 <신 고유가시대의 대응전략> 강연회에서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2008년 국제유가는 Dubai유 기준으로 2007년 66.5-68.5달러 보다 높은 75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2008년 세계경제가 5% 이상 성장해 수요가 급증하거나 OPEC 생산 위축 등 불안요인이 강하게 나타나면 110달러까지도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2008년 원유가격이 100달러로 상승하면 경제성장률이 당초 전망치(5%)에서 0.84%p까지 하락(4.16%)하는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석유의존도가 높은 석유제품, 화학, 고무 산업 등의 생산비가 상승해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원유가격이 10달러 상승하면 소비자 에너지 비용은 승용차가 9만7000원, 10톤 트럭 157만2000원, 난방이나 전기요금과 같은 광열비 8만7000원이 추가로 늘어난다”면서 “저소득층은 석유난방 비중이 높아 유가상승에 따른 경제적 부담은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최근 고유가의 원인에 대해서는 “금융투기자금 유입, 산유국 정세불안, 석유를 전략적 외교무기로 활용하는 자원민족주의 고조, 기후변화협약의 환경규제 등이 상호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1970년대의 석유위기와는 다르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최근 유가가 90달러 이상 상승해 2007년 초 35.11달러에 비해 3배 가까운 수준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고유가시대에 대한 대응책으로는 “에너지 효율 및 절약시스템 강화, 해외자원개발 확대, 신ㆍ재생 에너지 확충을 위해 기술개발의 가속화, 제도적 보급기반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 해외자원개발 확대와 관련해서는 “한국은 석유개발 투자비가 19억달러로 일본 64억불의 30% 수준에 불과하다”며 “자주개발율도 4%로 프랑스(93%), 이태리(51%) 등 주요 경쟁국에 비해 턱없이 낮다”고 지적했다. 해외 자원개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강점인 플랜트와 IT산업이 연계하는 등 관련산업간 동반진출을 확대하고, 자원개발 인력과 기술을 육성해 정보능력을 강화하며, 글로벌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체제를 보유한 자원개발 전문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국의 신ㆍ재생 에너지 기술수준은 현재 선진국 대비 50-70%에 불과하다”며 “설비투자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나 신ㆍ재생 에너지로 발전한 전기를 사고팔 때 보조해주는 발전차액 보전제도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강연회에는 1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해 새로운 고유가 시대에 대한 대응전략에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은 기자> <화학저널 2007/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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