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장관, 평가절하에 수출국 손실 … 원유 수출대금 57% 유로화로 세계 4위의 석유 수출국인 이란이 국제 석유 거래에서 달러화 결제를 완전히 중단했다고 발표했다.골람 호세인 노자리 이란 석유장관은 “달러화 이외의 통화로 원유를 거래한다는 이란 정부의 정책에 따라 현 시점에서 달러화를 받는 원유 판매는 완전히 중단됐다”고 말했다. 또 “평가절하와 석유 수출국의 손실을 감안할 때 달러화는 신뢰할 수 없는 통화”라고 달러화 거래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이란, 베네주엘라 등 반미 산유국가는 최근 달러화 약세에 따른 손실을 줄이기 위해 국제 원유 거래에서 달러화를 포기하고 유로화 등 다른 기축통화로 대체할 것을 꾸준히 주장해왔다. 달러화 가치하락으로 석유 판매 수익의 실질적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경제적 목적 뿐만 아니라 자국의 주 수입원인 원유 판매에서 달러화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미국의 영향력을 축소시키려는 정치적 이유도 깔려있다. 미국의 경제제재로 외국 은행과 자유로운 국제 금융거래가 제한된 이란은 석유 판매 등으로 얻은 자산을 달러화 대신 유로화 등으로 전환하는 등 1년간 달러화에 대한 의존도를 급격하게 축소해왔다. 이란은 2006년 3월 원유 결제 통화를 유로화로 요구했고 베네주엘라도 2001년에 이어 2006년 12월 원유의 유로화 결제 방침을 내비친 바 있다. 이란의 국영 석유회사는 2006년 말 “이미 원유 수출대금의 57%를 유로화로 받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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