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87달러 후반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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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0일 0.70달러 올라 87.89달러 형성 … WTIㆍBrent도 상승 1월30일 Dubai유 현물가격이 87달러 후반으로 상승했다.국제유가는 미국의 추가 금리인하 결정에 따른 석유 소비 증가 전망 및 달러화 약세 영향 등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중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9달러 상승한 92.33달러에, 런던석유거래소(ICE)의 Brent 선물유가는 0.53달러 상승한 92.5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0.70달러 상승해 87.89달러를 형성했다.
또 금리 인하로 유로화 대비 달러화는 1.4862달러로 마감해 달러화 가치가 전일대비 0.6% 하락함에 따라 외환시장의 자금이 석유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1월25일 현재 미국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360만배럴 증가한 2억9300만배럴, 휘발유 재고는 360만배럴 증가한 2억2300만배럴을 기록한 반면, 중간유분(난방유 및 경유) 재고는 전주대비 150만배럴 감소한 1억270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8/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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