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일본 수성도료 시장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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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Onix HD 채용 도료공장 2배 확대 … 대기오염방지법 시행으로 BASF Coatings Japan은 자동차 보수용 도료의 수성도료시스템 <Onix HD>의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대기오염방지법 개정ㆍ시행에 따라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배출규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2007년 <Onix HD>를 본격 채용한 도료 생산이 전년대비 2배 폭증했다. BASF는 급신장 추세에 따라 2008년에도 공급을 2배 확대할 계획이다. VOCs 규제를 앞서 시행한 유럽의 사용실적을 바탕으로 일본에서도 신규 고객을 확보해갈 방침이다. 일본의 자동차 보수용 도료는 일본기업이 약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고 외국기업의 점유율은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다만, 2006년 대기오염방지법이 개정ㆍ시행되면서 수성도료를 둘러싼 개발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BASF Coating은 VOCs 규제가 앞서 시행된 유럽시장에서 1990년대 세계 최초로 자동차보수용 수성도료 시스템 <Onix HD>를 개발해 실용화했고 일본시장에도 곧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고객인 보디숍과 자동차 딜러 대기업에서는 용제계 도료가 전체 도료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수성도료 채용률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 VOCs 규제가 시행됨으로서 Onix를 신규 채용하는 도료공장이 2007년 전년대비 2배로 대폭 증가했다. BASF Coating Japan은 자동차보수용 도료의 <인정 트레이너제도>를 적용함과 동시에 판매점 회의 등에서 제품을 어필하고 기술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Yokohama 연구센터에서는 강연과 바닥ㆍ마감칠을 포함한 일련의 작업을 통해 수요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요처의 법규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08년 채용공장을 2배 이상 신장시킬 계획이다. Onix HD는 기존의 작업공정을 크게 변경시키지 않고 환경부하를 감축시킨 수성도료시스템으로 일반 용제계 도료보다 VOCs를 80% 감축하고 사용 후 폐기물을 90% 줄이고 있다. <화학저널 2008/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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