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hi Glass, 글로벌 화학기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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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 의존 탈피 사업 밸런스 유지 … 차기 수익원으로 E&E 사업 육성 Asahi Glass가 신규 중기경영계획 <JIKKO-2010>을 발표했다.적극적인 투자에 따른 성장전략을 지속하고 모든 분야에 질적 향상을 추구해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진정한 글로벌 우량기업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FPD(Flat Panel Display) 분야에 의존하고 있는 영업이익 구조에서 탈피하는 것이 급선무로, 기존 사업인 판유리, 화학의 수익성 향상과 함께 E&E(Electronic & Energy)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07년 12월 마감된 Asahi Glass의 중기경영계획 영업실적은 1975억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매출 영업이익률도 11.7%로 목표의 10% 이상을 초과 달성했다.
Asahi Glass 사장은 “디스플레이 비중이 너무 높다”며 사업 밸런스가 과제임을 밝혔다. Asahi Glass는 2010년까지 대형 FPD 시장의 신장률을 10%대로 전망하고 있는데, 특히 액정은 패널 생산기업들이 대형투자를 재개함으로서 앞으로도 수요가 증가할 것은 확실시되고 있다. 또 Asahi Glass는 전자ㆍ디스플레이 사업을 확대함과 동시에 차기 수익원을 육성하는 것이 지속 성장을 위한 조건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2007년까지를 E&E의 육성기간으로 자리매겨 왔는데, 13개 비즈니스 유닛(BU) 중 성장이 기대되는 반도체용 합성석영, 탄화규소(SiC) 소재, 액정용 백라이트 튜브, 광픽업, 전하결합소자(CCD)용 필터 등 5개 BU를 선발해 집중 투자함으로서 철저하게 수익을 추구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5개 BU는 라이프 사이클이 짧아 양산까지의 기간단축, 사업운영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태양전지용 유리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결정실리콘형용 커버유리, 박막형용 투명 전도막(TCO) 유리기판 모두 증설 투자를 통해 2010년 매출을 600억엔으로 5배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일본, 아시아(중국ㆍ타이), 미국, 유럽(벨기에)에 거점을 확보해 글로벌 1극체제를 운영해갈 방침이다. 태양전지용 유리를 포함한 E&E 사업은 2010년 매출을 2000억엔으로 끌어올려 영업이익 15%를 달성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의 영업이익 감소도 중요한 과제로 화학분야는 “환경문제를 회피할 수 없을 때야말로 비즈니스 기회”라며 환경부하 감축을 위한 신제품 개발을 강화할 방침이다. 판유리는 북미사업의 적자해소가 시급하며 설비투자 예산 6800억엔 중 유리사업 비중을 30%에서 40%로 높여 신흥국 시장을 적극 개척해갈 계획이다. 표, 그래프: | Asahi Glass 영업이익 구조변화 | <화학저널 2008/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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