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일 경제협회 조석래 회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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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에서 제10대 회장에 … 자유무역협정 타결 위해 노력할 것 한ㆍ일 경제협회는 2월26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인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을 제10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조석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먹해졌던 한ㆍ일관계가 새 정부 출범과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2008년은 한ㆍ일 경제인들이 바라고 있는 한ㆍ일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조석래 회장과 함께 임기가 만료된 김윤(삼양사 회장), 류진(풍산그룹 회장), 박삼구(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서민석(동일방직 회장), 신동빈(롯데그룹 부회장), 조양호(한진그룹 회장) 부회장 등 부회장단과 이길현(경원 회장) 감사도 재선임됐다. 한ㆍ일경제협회는 5월15일부터 5월17일까지 일본 치바현 우라야스시에서 2008년 한ㆍ일경제인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한 양국간 협력방안>이라는 대주제 아래 산업ㆍ기술경쟁력 강화, 균형 있는 무역확대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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