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화학의 날 기념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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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1일 노요리 료지 노벨화학상 수상자 초청 R&D 역량강화 강의도 울산시는 2008년 제2회 화학의 날에 일본의 노벨화학상 수상자 노요리 료지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가질 계획이다.2월27일 울산시에 따르면, 2007년 제정해 2회째를 맞는 화학의 날(3월22일) 기념행사로 3월21일 노요리 료지 교수를 초청해 울산롯데호텔에서 지식기반 화학산업 육성 및 R&D 역량강화 전략에 대해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 노요리 료지 교수는 Nagoya대학 교수를 역임했고 2001년 화학반응에서 광학 이성질체 가운데 하나만 합성할 수 있는 광학활성촉매 개발로 심장병과 파킨슨병 등의 치료제 개발에 공헌해 노벨화학상을 수상했으며, 강연이 지역 화학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첨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울산시는 화학기업에서 28개팀이 참가하는 기념 축구대회와 유망기술 사업화 전략세미나를 각각 개최하고 이동화학관 및 에너지관 운영, 화학탐구 페스티벌 수상작 전시, 시민 기업체 견학행사 등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2007년 산업수도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울산 석유화학단지 기공식(1968년 3월22일)을 기념한 화학의 날, 국내 자동차 수출 1000만대 돌파(1999년 5월12일)를 기념한 자동차의 날, 현대중공업의 울산 최초 26만톤급 원유운반선 명명(1974년 6월28일)을 기념한 조선의 날을 각각 제정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화학저널 2008/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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