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질산 시장 독주 거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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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Rhodia와 계약 체결 … 2009년 금호미쓰이화학까지 독식 휴켐스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국내 질산 수요처는 한국BASF, 금호미쓰이화학, Rhodia Polyamide 3사로 질산 수요의 90% 이상을 소비하고 있는데 휴켐스가 메이저 3사 모두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질산을 휴켐스, 한화, 동부하이텍 3사가 생산하고 있다. 휴켐스는 금호미쓰이화학에 MDI(Methyl di-para-Phenylene Isocyanate) 생산원료인 질산을 공급해왔으나 MDI 신증설에 따라 2007년 7월4일 금호미쓰이화학과 MNB(Mono Nitro Benzene)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09년부터 공급을 시작해 2024년까지 15년간 금호미쓰이화학의 MDI 공장에서 소요되는 MNB 전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휴켐스는 518억원을 투자해 2009년 1월까지 전남 여수 소재에 연간 15만톤 규모의 MNB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며 계약기간 동안 2조원 상당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관계자는 “MNB는 질산을 벤젠(Benzene)과 반응시킨 제품이기 때문에 휴켐스의 주력제품인 질산의 고도화와 사업영업의 확장이 예상되고 기업규모도 성장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08년 1월에는 Rhodia와 2015년까지 연간 11만톤 규모의 질산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한국BASF가 TDI(Toluene Diisocyanate)와 MDI 생산에 질산을 연간 20만톤 소비하고, 금호미쓰이화학은 MDI 생산에 3만5000톤, Rhodia는 아디핀산(Adipic Acid) 생산에 10만톤을 사용하고 있다. <이선애 기자> <화학저널 2008/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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