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사회공헌사업 후보 3곳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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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와 여수시가 GS칼텍스의 사회공헌사업 대상 후보지 3곳을 압축하고 2009년 7월경 공사에 착공하기로 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여수시는 4월23일 GS칼텍스와 함께 사회공헌사업 입지타당성 용역 보고회를 개최해 망마산과 돌산읍 우두리, 소라면 현천리 일원 등 3개 지역을 사업후보지로 선정했다고 4월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여론수렴 절차 등을 거쳐 구체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선정한 뒤 2009년 7월경 착공할 계획이다. GS칼텍스가 사회공헌사업으로 2000억원 가량을 출연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구겐하임미술관 한국분원 유치와 특수목적고 설립 등이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기도 하지만, 여수시는 공연시설 또는 전시관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일각에서 거론되는 구겐하임미술관이나 특수목적고와 GS칼텍스의 사회공헌사업과는 관계가 없다”며 “품격 높은 공연시설과 전시관, 그 주변에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S칼텍스의 사회공헌사업이 최종 결론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오현섭 여수시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2007년 10월10일 협약서를 체결하고 “여수시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GS칼텍스재단을 통해 추진하고, 여수시는 GS칼텍스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화학저널 2008/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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