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약세에 유로화ㆍ엔화로 전환 … 미국 영향력 최소화 의도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가운데 사우디에 이어 2번째로 산유량이 많은 이란이 원유 거래시 달러화 결재를 완전 중단할 것이라고 4월30일 발표했다.이란 국영 석유기업 국제담당 호자톨라 가니미파르드는 “모든 원유 거래는 앞으로 유로화와 일본 엔화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모든 거래선과 달러화가 아닌 통화로 거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유럽에 원유를 판매할 때는 유로화로, 아시아와 판매처에는 유로화와 엔화로 원유 판매대금을 결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은 사상 유례없는 달러화 약세를 근거로 달러화로 계속 거래하면 원유 수입이 감소하며 동시에 원유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며 반미 성향인 베네주엘라와 함께 원유의 달러화 거래를 반대해 왔다. 원유 거래를 달러화를 기본으로 하는 다른 산유국과 달리 이란은 상당량의 원유 거래를 이미 유로화 등 비달러화로 전환했다. 2007년 12월 이란 정부는 원유 거래의 90%를 비달러화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표면적으로는 달러화 약세를 이유로 내세우고 있지만 이란은 국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유 판매에서 달러화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미국의 영향력을 최소화하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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